안녕하세요. 코딩하임입니다.
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. 평소에 '개발일지'라고 해서 흔히 개발자들이 이야기하는 기술 블로그라는 것을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, 뭔가 잘 모르는 것들을 남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것들 때문에
섣불리 시작을 못하고 있다가 스파르타코딩에서 부트캠프를 시작하기 전 제공하는 강의를 듣고 이렇게 개발일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.
남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한 일기정도로 생각한다면,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고, 얼마든지 다시 볼 수 있으니까
나를 위해서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!
우선 1주차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 크게 3가지로
- HTML
- CSS
- Javascript
를 배웠습니다. 이 전에 위 3가지는 많이 배웠었는데, 이게 또 이렇게 다시 들으니까 새롭더라고요.
그리고 이 전에 들었던 교육과정이랑은 좀 다르게 문법과 이론과는 다르게 실습 형태로 계속해볼 수 있게 하는 것이
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. 1주차만에 이 전 교육과정이랑 비교했을 때 프로젝트 하나 만드는데 반년이 걸렸는데
바로 1주차만에도 이렇게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 수 있다니.. 아 물론 서버를 연결한 것이 아니라서 저장하고 수정하는 등의 CRUD는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HTML, CSS, Javascript를 이용해서 이렇게나 빠른 속도로 view 페이지를 꾸며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랐어요...(내 아까운 1년...ㅠ 내가 원했던 게 이런 거라고..ㅠ)
일단은 코딩이라는 것을 완전 처음 접했을 때와 지금 비교를 해보면 어렵게 다가가갈 것이 아니라 쉽게 접근해서 어렵지 않게 간단한 프로젝트들을 해내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.
html 이 어렵거나 css 가 크게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, 기본적인 문법을 강의를 통해 이해하고, 실습 한번 더 해보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.
HTML, CSS, Javascript , Bootstrap을 활용해서 1주 차 강의를 듣고 만들 수 있었던 템플릿은
- 로그인 박스
- 영화 포스팅 박스
- 내가 좋아하는 가수 팬명록(숙제)
등을 만들 수 있었어요. 부트스트랩의 경우에는 전에도 해본 경험은 있었지만, 어렵게 느껴져서 포기했었는데,
강의를 듣고 천천히 따라 하다 보니 이해도 잘 가고, 되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고, 재미있게 했습니다.
어렵지 않게 설명을 해주기도 해 주고, 다른 인강들이랑 비교를 해봤을 때 정형화해서 뭔가 격식 있게 수업을 진행하는 느낌보다는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듯이 대화하는 방식의 수업이 듣기가 좋았던 것 같고, 특히나 영상 하나의 길이가 15분이 넘는 것이 없어서 지루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.
javascript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보고 했는데도 잘 모르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해하기도 쉬웠고, 바로 적용해보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도 해가면서 하다 보니까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.
개발일지라고 써 내려가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후기성 포스팅이 돼버린 것 같아서 조금 민망하지만..
아무튼 듣기 좋았고,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부트캠프여서 조금은 걱정했는데, 이런 식의 강의라면 후회 없이 열심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는 javascript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할 때 5가지만 기억하면 된다는 내용이 뭔가 가장 가슴에 와닿았는데, 비유도 적절하니 이해하기가 너무 쉬웠어요.
- 변수
- 자료형
- 함수
- 조건문
- 반복문
위 5가지 개념에 대해서는 잊지 않고, 개념을 잘 숙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이번 스파르타 코딩 교육을 통해서 개발일지를 앞으로 잘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!
'강의•참고서 > [python]웹개발 종합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스파르타 코딩 5주 차 강의 1회독 완료 (2) | 2022.02.15 |
---|---|
스파르타 코딩 4주차 팬명록 만들기 (0) | 2022.02.14 |
스파르타 코딩 파이썬 크롤링(웹 스크래핑) mongoDB 사용 방법 (0) | 2022.02.07 |
스파르타코딩 2주차 개발일지(jquery 와 ajax의 이해) (0) | 2022.02.06 |